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문단 편집) ==== 가장 역사 깊은 유스 아카데미 ==== > ([[축구협회(잉글랜드)|FA]] 유스 규정 삽질에도 불구하고 2014년 기준으로) 맨유의 아카데미는 영국에서 다른 어떤 클럽보다 현재 유럽 5대 리그에 총 36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들을 배출해내고 있다. 그것이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명확한 표시이다. - [[에드 우드워드]] 단장 > ([[축구협회(잉글랜드)|FA]]의 유스 규정에 대해) 프레이저 캠벨, 키에런 리차드슨, 필립 바슬리, 라이언 쇼크로스 등 '''EPL에서 활약하는 맨유 유스 출신은 상당수지만, 맨유 눈높이에 맞는 선수들은 아니었다.''' 빛을 본 선수는 이들보다 훨씬 선배인 대런 플레처 이후 조니 에반스, 최근엔 대니 웰벡, 톰 클레버리 정도다. '''[[축구협회(잉글랜드)|FA]]의 유스 규정은 최악이었다. '90분 룰(90-minute rule)'은 유스 시스템을 옭아맸고,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을 찾기란 어려웠다.''' - [[알렉스 퍼거슨]] 경[* '90분 룰'이란 각 클럽 유스 아카데미에서 1시간 30분 이내에 거주하고 있는 유스 선수들과만 계약할 수 있다는 조항. 이 룰로 인해 프리미어 리그 클럽들은 유망주 영입에 상당히 애를 먹었다. 게다가 이렇게 모은 10-18세의 유스들의 훈련 시간은 8년 동안 2천 시간(1년 동안 250시간 정도)으로 한정 되었다. 이 규정은 많은 클럽들로부터 반발을 샀고, 결국 2011년경 폐지되면서 종전의 유스 계약 방식으로 회귀했다. [[http://dailian.co.kr/news/view/277503|출처]] 다른 클럽은 바다 건너 남미에서 유스를 수입하는 마당에 90분 내에 거주하는 동네 아이들 유스로 빅클럽을 운영하라니 [[축구협회(잉글랜드)|FA]] 희대의 삽질이었다.] 맨유 유소년 아카데미의 역사는 [[맷 버스비|버스비 경]]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50년대 버스비 경은 클럽의 전권을 휘어잡은 뒤 영국 전역의 유망주들을 모아 유소년 시스템을 구축했고, 이 시기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선수들은 평균나이 22세의 어린 나이로 잉글랜드 정상에 오르게 된다. 이 시기에 데뷔한 [[던컨 에드워즈]], [[보비 찰튼]], 데니스 바이올렛 등 이른바 '''[[맷 버스비|버스비]]의 아이들'''은 영국을 넘어 유럽을 정복하기 위해 유러피언 챔피언스 컵에 도전했지만 비극적인 [[뮌헨 참사]]로 그 여정을 잠시 중단하게 된다. 하지만 정확히 10년 뒤 비극에서 극적으로 생존한 보비 찰튼을 중심으로 토리노에서 영입한 [[데니스 로]]와 유스에서 성장한 또다른 천재 [[조지 베스트]]가 결국엔 유럽을 정복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에도 꾸준히 유스 선수들을 배출해낸 맨유는 이른바 '''[[알렉스 퍼거슨|퍼거슨]]의 아이들''', '''Class of 92'''로 불린 [[개리 네빌|네빌]] [[필립 네빌|형제]], [[데이비드 베컴]], [[니키 버트]],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의 등장으로 유소년 시스템의 또다른 황금기를 달리게 된다. 이들 1999년 잉글랜드 최초의 [[트레블]]의 주역으로 활약하면서 맨유 유스 시스템의 뛰어남을 알렸다. 이들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베컴 같은 경우도 있지만 라이언 긱스, 스콜스 등은 맨유에서 데뷔해 은퇴까지 한 원 클럽 맨으로 남았다. 'Class of 92' 세대 이후에도 스쿼드 내에서 3~4명 이상은 꾸준히 유스 출신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대런 플레처]], [[존 오셰이]], [[웨스 브라운]], 키어런 리차드슨, 크리스 이글스 등이 나왔고, 이적 후에도 EPL 내 각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후 현재 맨유 1군에는 유스 출신 [[스콧 맥토미니]], [[마커스 래쉬포드]], [[딘 헨더슨]]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19년 12월에 맨유 아카데미 출신 선수 출전 경기가 연속 4000경기를 돌파하는 대기록을 달성하였다. 무려 1937년부터 내려온 기록으로 맨유의 유스 활용을 엿볼수 있는 부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